대전우체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9일 대전시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자혜원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 대전우체국 제공]
자혜원은 3세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50여 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평소 배달을 담당하는 몇몇 집배원의 온정이 직원들에게 알려져 대전우체국은 해마다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대전우체국은 정성이 담긴 성금 전달과 저녁 식사시간 아이들을 위해 소고기전골 파티를 준비해 식사 도우미 역할을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같이했다.
고용석 국장은 “앞으로도 좀 더 자주 아이들을 찾아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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