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소양고사는 시·군 해당 지자체에서 2년 이상 근무한 7급이하 일반직 공무원 89명이 응시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자질을 두루 갖춘 충남의 최고인재를 선발하게 된다.
시험과목은 선택형 3과목(행정법, 백제사, 외국어)과 논술형 2과목(지방행정실무·재정실무) 총 5과목이다.
이번 소양고사에서 3위 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무원 개인과 기관에 대해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도 결원시 우선 전입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소양고사 성적우수자 중 도 전입자의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하다고 현업부서에서 평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양고사가 시·군 우수인재 발굴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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