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제공
4-H회원들의 건전한 시민정신 습득과 농심 함양으로 창조적 미래세대로 육성키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영농 4-H회원, 학교 4-H지도교사, 학생 4-H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학생 4-H회원 37명에 대한 시상에 이어 영농 4-H회원과 농촌 지도공무원간 멘티·멘토 결연식을 갖고 4-H회원 과제교육으로 디쉬가든 만들기 교육이 실시됐다.
결연식을 가진 영농 4-H회원들은 영농정착을 위해 멘토인 지도공무원에게 농업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교환하고 영농의 애로점을 상호 교환 및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조조환 소장은 “차별화된 농업의 주역이 될 영농 4-H회원과 농촌지도공무원간 멘티·멘토 결연식을 가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21세기 농업이 나아갈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영농4-H회원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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