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동요대회는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에 대해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충남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팀은 충남대표로 오는 9월 열리는 전국 119동요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갖게 된다.
웅천초등학교는 김소희 지도교사의 지도하에 32명의 어린이들이 ‘타임머신은 없어요’라는 곡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충남 내 13개 소방서에서 출전한 초등부 팀들과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익히고, 동요대회 출전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도 참가팀에 대한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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