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기반조성
태안해경,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기반조성
지자체 협조 9일간 점검
  • 태안 = 송대홍 기자
  • 승인 2013.06.0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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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해양 수상레저 사업장을 넘어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해상안전과장을 점검반장으로 하여 6월 4일부터 9일간 관내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 및 레저활동 집중지역 등을 지자체와 협조해 점검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여름이 점점 길어지면서 해상뿐만이 아닌 내수면 수상레저 활동객이 증가되면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의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계획 수립?이행 사항과 안전관리상의 문제점, 미비사항 등을 파악 개선함으로써 내수면의 수상레저 활동 기반조성을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사업장과 레저활동 구역 안전관리 실태, 관련 단체 간 안전사고 대응 협조체제 구축여부 등이며 주요 점검 대상은 충청도 관내 하천, 댐, 저수지 등에서 운영 중인 사업장 34개소와 레프팅 구역으로 현재까지 수상레저기구가 모터보트 등 501대가 등록되어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자체에서 행정응원 요청시 적극적으로 협조 할 예정이다.”라며 “국민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해,육상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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