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도민체전의 주경기장인 홍주종합경기장의 진입도로가 될 부영아파트~향군회관 간 도시계획도로와 홍성으로의 주요 진입도로 중 하나인 과선교 철거구간의 회전교차로를 각각 임시 개통했다.
부영아파트~향군회관 간 도시계획도로는 아스콘 포장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개막식 당일인 13일에는 임시 주차공간으로 활용했으며, 14일부터는 임시 개통해 선수단과 관람객의 통행이 가능토록 조치하게 된다.
또 그동안 토지수용 등의 문제로 지연되기도 했던 과선교 철거 구간은 지난달 토지수용 및 보상을 완료하고, 조속한 공사완료를 위해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11일 회전교차로를 임시 개통해 홍성으로 들어오는 차량들의 교통편의를 한층 높였다.
군에 따르면 부영아파트~향군회관 간 도로는 도심 외각으로 차량을 우회시켜 시내 교통량 분산에 효과가 크고, 과선교 개선사업은 내달까지 회전교차로를 완공해 예산에서 홍성으로 진입하는 관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