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우리 옷과 쓰개류, 규방공예품 등을 한데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남대학교 우리옷연구소(소장 김정호)는 한국전통복식학과와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전시실에서 전시회 ‘우리 옷과 규방공예, 그 아름다움에 물들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 우리 옷인 당의와 어린이의 색동저고리, 치마, 색동당의, 까치두루마기, 돌띠 등과 풍차, 휘향, 굴레 등 전통 쓰개류, 그리고 조각보, 바늘꽃이, 골무 등 규방공예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