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재)논산장학회 임원과 장학생,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 대상은 건양대학교 학생 4명과 논산과 계룡시 15개 고교에서 각 3명 씩 선발한 45명을 포함해 총 49명으로 대학생은 250만원, 고교생은 각 80만원 씩 총 4600만원을 전달했다.
(재)논산장학회는 논산출신 기업인 (주)한국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이 고향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 논산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지난 1991년에 설립했다.
올해까지 총 1427명 학생에게 총 8억9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활발한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재)논산장학회에서는 앞으로도 논산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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