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충남교육자료전 시상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자료전 시상
1등급 23편·2등급 23편·3등급 23편 입상 영예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3.06.1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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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은 19일 충남과학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전찬환 부교육감과 입상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충청남도교육자료전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 = 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은 19일 충남과학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전찬환 부교육감과 입상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충청남도교육자료전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제46회를 맞이하는 충남교육자료전은 ‘행복한 교실, 신나는 수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교사들이 참여해 질적, 양적 측면에서 전국 수준을 상회하는 우수한 교육자료가 다수 개발되고 있어 교실 수업개선과 학력신장은 물론 사교육비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과학, 수학 등 14개 분야에 응모한 140여 편의 작품 중 예선을 통과한 69편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등급 23편, 2등급 23편, 3등급 23편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천안교육지원청, 태안교육지원청, 아산교육지청이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소속교사의 입상 실적이 우수한 당진 서정초, 아산 탕정초, 공주교동초가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특히 금년에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자료와 학교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교육자료가 개발됐으며, 교실수업 방법 개선에 직접 활용이 용이하도록 제작한 점이 돋보였다.
전찬환 교육감 권한대행(부교육감)은 “우수교육자료 개발에 헌신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업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우수 자료가 개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감을 넘어 감동주는 충남교육 실현을 위한 품성과 실력을 갖춘 감성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자료 개발에 노력한 교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에 1등급으로 입상한 23편과 2등급 4작품 등 27편의 작품은 제44회 전국교육자료전에 참가하는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당진 서정초의 손권진 교사 팀의 국무총리상 수상과 더불어 7년 연속 우수기관을 표창 받은데 이어 금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품작들은 오는 29일까지 충남과학교육원 1층 전시실에서 전시하며, 토요일과 일요일도 개방해 교직원은 물론 학생, 학부모 등 많은 교육가족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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