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부 순서는 음악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2학년 이송희(피아노 솔로), 3학년 유미수(가야금), 3학년 윤소연(아쟁) 등의 학생이 출연해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해 아름다운 선율로 초여름밤을 수놓아 참석한 학부모와 교직원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2부에는 학부모의 진로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방향을 제시하고자 최바울 동그라미 연구소장을 초청해 ‘대학 합격보다 인생합격자로 키웁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서 교장은 “학부모 학교 참여 교육은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 자녀 진로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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