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부교육지원청, 학생급식비 지원
동·서부교육지원청, 학생급식비 지원
저소득층자녀 10만 956명에 95억원… 학부모 부담 경감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3.06.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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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윤형수)은 2013년 상반기 저소득층자녀 학생급식비 95억원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무상급식 대상인 초등학교 1~5학년 7만5580명,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2만5376명 등 총 10만956명에게 학교급식비를 지원한다.
학교교육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추천을 통해서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각 학교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급식비 19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학생들의 원활한 급식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안복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교급식비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 및 식생활 개선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체력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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