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찾아가는 백제문화학교 현장학습은 공주대 백제문화연구소와 연계해 교육복지우선지원교 6개교 학생들과 백제와 관련된 유적지와 문화시설을 탐방해 백제문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키 위해 실시됐다.
이날 학생들은 부소산성, 백마강, 정림사지, 능산리 고분군을 둘러보며 ‘백제멸망의 진실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살아 숨쉬는 사비시대와 이 이면속 멸망의 역사를 공부했다. 또 초·중별로 공주대 백제문화연구소에서 역사전공 히스토리텔러가 배치돼 학생들의 사비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담당교사는 “지속적인 공주, 부여의 백제 유적지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지역 역사 문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