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민의 안전기대 부응과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헬기, 경비함정, 인명구조장비와 해경특공대, 122구조대,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 등이 참가해 육·해상 입체적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천여름해양경찰서’를 운영하고 해양경찰 인명구조요원, 수상오토바이, 고속제트보트, 4륜오토바이 등 인명구조장비를 투입해 대천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한편 해수욕장 성범죄 발생은 2010년에는 7건에 불과했으나 2011년 20건, 2012년 27건 등으로 점차 증가 추세며 대부분 카메라를 이용한 여성 신체 부위 촬영 행위나 강제추행 등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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