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생은 평소 책읽기와 글쓰기를 즐겨하며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주변 친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학생이다. 학생들로부터 각종 소식을 전해 들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능력도 있을뿐만 아니라 미래 기자가 꿈이라는 희망대로 태안의 눈가 귀가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청와대 어린이 신문 5기 꿈도담 기자단’에 선정된 이 학생은 태안을 대표해 어린이의 시각에서 본 학교생활을 즐겁고 유쾌하게 전달해 학생들이 흥미를 자아내 지난 6월부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 7000여명이상 활동하고 있는 다른 어린이 기자단과 함께 탐방위주의 활동, 각 지역, 학교 소개, 관심 있는 직업군 인터뷰 등 자율취재 방법으로 협동해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이은서 학생은 “내가 신문 기사를 쓰고 친구들이 그것을 읽으면 기분이 좋다. 청와대 어린이 신문 기자단이라는 명칭이 조금 낯설긴 하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학교소식, 태안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