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임 대장으로 취임하는 김진동 씨(55)가 임용장 및 계급장을 수여받고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대장은 1997년 서면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16년동안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심으로 각종 재난예방활동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을 보이며 대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 오다 이번에 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김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원들과 힘을 모아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이고 지역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나가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보는 봉사활동에도 헌신해 군내 제일의 의용소방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