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위안화의 국제통화 기능을 강화해 글로벌 기축통화로 육성한다는 계획 하에 2012년 7월 전면적으로 위안화 무역결제 자유화조치를 취한 바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위안화 무역결제액은 16억달러로 2010년에 비해 약 5배 증가했으며 향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은행 및 우리은행의 외환전문가들이 한-중 통화스왑자금의 무역결제 활용 및 정책지원, 원화·위안화 무역결제 실무 등 중국과의 무역거래 결제수단의 다변화를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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