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시민단체 주도, 여름철 절전 실천 다짐
5대 시민단체 주도, 여름철 절전 실천 다짐
에관공 대전충남본부, 여름철 충남도 절전캠페인 출범식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3.07.09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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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종배)는 9일 천안시 신부문화회관에서 이기영 충남도 정무부지사, 충남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역 5개 시민단체(그린스타트충남네트워크, 충남도새마을회, 충남에너지시민연대, 충남소비자시민모임, 충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2013 여름철 충청남도 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충남도, 시·군 관계자 및 시민단체 절전캠페인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모여 ‘2013 여름철 절전 시민운동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여름철 자율적 전기절약 생활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실천 의지을 다짐했다.
또한 출범식 이후에는 천안 신세계백화점에서 절전 가두캠페인을 펼치며 ‘100W 줄이기! 올 여름 착한 바람!’이라는 슬로건 하에 실내온도 26도 이상유지, 피크시간대(오후 2시∼5시) 냉방기 가동 자제, 냉방기 가동중 문닫고 영업하기 등의 절전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향후 시민단체 절전캠페인협의회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전기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공동캠페인 전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과도한 냉방, 냉방중 문열고 영업하는 행위 등 전력 낭비 행태에 대한 계도와 자율 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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