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회에는 장학회 임원 13명이 참석했으며, 이·통장과 새마을 자녀 장학생 및 학습지도장학생 등 총 97명에 대한 장학생 선발안에 대해 심의 후 의결 확정했다.
또 공주사범대 및 공주교대 재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초등학생의 학습을 도와주는 ‘학습지도장학생’ 선발안도 의결 확정했다.
시는 이번 학습지도 장학생 선발로 학부모에게는 방학기간 중 사교육비 경감 혜택을 주고 대학생들에게는 교육실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은 지역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이·통장과 새마을 지도자의 사기진작과 지역인재의 육성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이 한마음 장학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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