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 결과 멜론 하우스 내 관비·안개분무시설 제작·설치로 멜론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농가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시범사업 우수사례로 널리 전파될 전망이다.
그동안 멜론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시설하우스의 노후화와 방제시스템의 부재였으나, 이번 사업지원으로 노동력 감소뿐만 아니라 효율적이고 안전한 멜론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앞으로 굿뜨래 멜론 명품화와 지역농업 활력화 촉진 및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센터 관계자는 “멜론재배 농가의 안정된 소득기반을 구축해 전국 으뜸의 멜론 생산단지 명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굿뜨래 농업대학 수료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아이디어 실용화 차원에서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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