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의 공약사항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에 따르면 민선5기 시장 공약사항 89건에 대해 올해 2분기까지 추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이행률이 51%로 나타났으며 18건의 공약사업은 이미 완료됐고 68건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분야에서는 서산일반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2일반산업단지, 대산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대죽산업단지(KCC) 공장 증설, 성연 오스카빌 입출입로 입체화 도로 개설 등 6개 사업이 완료됐다.
▲고품질 농축수산도시 분야에서는 종합농업타운과 농촌 신문화공간 조성, 농어업 면세유 기간 연장, 농작물 재해 보험가입비 지원 확대 등 4개가 완료됐다.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도시 분야에서는 경로당 지원비 확대 지원, 마을순환 진료 및 방문간호 서비스 확대, 저소득자, 노인, 장애인 지원 강화, 셋째아 이상에 대한 출산 지원금 확대 등 4개 사업을 완료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아라메길 정비, 청소년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 등 2개 사업이 완료됐고,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분야에서는 의용소방대 순찰대 지원, 주차장 확충 등을 완료했다. 잠홍저수지 수변 개발 사업 등 나머지 71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일부 추진이 부족한 사업들은 세부적인 추진전략을 세워 연말까지 전체 공약의 평균 이행률 80%를 달성하겠다.”며 “공약사항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