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여울축제 대비 소방안전 만전
금강여울축제 대비 소방안전 만전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3.07.25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오는 27~28일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에서 열리는 금강여울축제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번 축제에 많은 인원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의 안전사고 방지와 유사시 긴급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25일 행사장 현장을 방문해 행사장 무대 및 각 종 체험시설 등 행사 관련 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행사 관계자를 만나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 27일과 28일 행사 당일 행사장 내 소방안전지휘본부(CP)를 운영, 10명의 소방인력과 보트 등 장비 5대가 상시 대기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을 하게 된다.
한편 부리면 의용소방대는 행사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행사장 수변 순찰 등 안전사고 예방순찰 활동을 펼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으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관람객들도 스스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