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번 축제에 많은 인원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의 안전사고 방지와 유사시 긴급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25일 행사장 현장을 방문해 행사장 무대 및 각 종 체험시설 등 행사 관련 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행사 관계자를 만나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 27일과 28일 행사 당일 행사장 내 소방안전지휘본부(CP)를 운영, 10명의 소방인력과 보트 등 장비 5대가 상시 대기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을 하게 된다.
한편 부리면 의용소방대는 행사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행사장 수변 순찰 등 안전사고 예방순찰 활동을 펼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으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관람객들도 스스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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