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금강여울축제 ‘안전사고 ZERO화’ 달성
금산소방서, 금강여울축제 ‘안전사고 ZERO화’ 달성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3.07.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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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27~28일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에서 열린 금강여울축제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행사 기간 소방서에서는 행사장 안에 소방안전지휘본부(CP)을 설치하여 20명의 소방인력과 보트, 구급차 등 장비 5대를 현장 배치해 각 종 사고에 만전을 기했다.
뗏목 체험, 다슬기 잡기 등 물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체험장 주변에는 보트와 구명환 등 수난구조 장비와 소방인력 3명이 상시 대기했고, 잠자리 잡기 등 어린이들이 뛰어다니는 체험장에는 안전요원 2명을 투입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차단했다.
또 지휘본부(CP)안에 구급대원을 동원,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복통환자 및 찰과상 환자 등에게 의약품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치료를 해 주는 등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부리면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은 행사 시작부터 종료 시 까지 주차관리 및 행사장 물가 지역 등 사고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단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소방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실시되는 축제에는 항상 소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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