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 농업 제2창업 실천 선도역할 다짐
굿뜨래 농업 제2창업 실천 선도역할 다짐
부여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한마음 한뜻’
  • 이연복 기자
  • 승인 2013.07.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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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30일 청소년수련원에서 ‘굿뜨래 농업 제2창업실천 지역농업 선도 역할!’ 주제로 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농촌지도자회원 및 생활개선회 농업관련 기관단체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농업현장에서 활동해온 성과를 평가하고 굿뜨래 농업 제2창업과 3농혁신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대회식에서는 부여군 농업발전에 공로가 있는 규암면농촌지도자회장 안재화(63) 씨 등 10명에게 표창패 전달과 장한어머니상, 효부상 장학금전달식이 있었다.
생활개선 ‘행복울림’ 통기타연구회의 과제발표를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어울림한마당,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용우 부여군수는 “농업개방화의 어려운 현실 변화에 맞춰 빠른 변화와 대응으로 농촌의 주역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지혜와 힘을 모아 줄 것을 기대한다.”며 열심히 노력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수련대회는 두 단체 각각 진행하던 행사에서 통합 개최하는 세 번째 행사로서 예산 절감의 효과는 물론 양단체간 소통과 우호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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