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에 따르면 Y호는 17일 신진항에서 출항 대천항 남서방 24마일 해상에서 투망 후 휴식 중 기관실이 침수되고 있는 것을 선장 김모씨(57세)가 발견코 신고, 이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 3척을 긴급히 투입 기관실 배수작업을 실시하면서 침수 원인 파악 결과 노후된 파이프 파손으로 해수가 누수되는 것을 발견 방수기구를 이용 방수작업을 실시 구조했다고 전했다.
또한 Y호는 같은 선단 운반선 Y호(39톤)에 의해 신진항으로 예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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