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013 국제웰빙식품엑스포’와 ‘천안흥타령춤축제 2013’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운수관계자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내버스·택시의 운수종사자의 친절 서비스를 향상시켜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엑스포 행사 설명과 운수종사자들의 친절 서비스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평소에 잘 지켜지지 않는 승차거부, 중도하차, 호객행위, 시내버스 노선 이탈운행 등을 금지해줄 것과 운수종사자들의 친절교육을 통해 서비스 질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운송질서를 준수하고 친절한 운수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에게는 행정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지만 지키지 않는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운송질서를 정착시켜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