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702억원, 특별회계 794억원을 편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예산 편성에 통합 청주시 출범 준비와 관련한 사업, 군도·농어촌도로망 확충 사업, 도시계획도로 정비 사업, 농·축산분야 시설자재 지원,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 편의시설 확충과 농업 소득 증대 사업에 중점을 뒀다.
이번 예산은 민선 5기 처음으로 6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꾸준한 국·도비 예산의 증액 확보와 오창과학산업단지·오송생명과학단지 활성화에 따라 입주업체와 인구가 증가하면서 세수도 해마다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2012년 세입세출결산에 따른 잉여금, 세외수입, 국·도비 추가 내시분을 반영해 편성했다.”며 “특히 농·축산, 도로와 도시개발 분야를 가장 많이 증액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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