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락초등학교(교장 서민원)는 지난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소속 환경 전문가인 류진수 강사를 초청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진행은 지구 온난화 문제 및 환경오염에 관하여 이론교육을 실시한 이후, 일회용 페트병과 우유갑을 이용하여 태양열 전지를 이용한 자동차를 만들었다.
류진수 강사는 학생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몇 년 사이에 지구의 온난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증가했고 그로인해 파괴되는 생태계와 우리에게 미치는 치명적 요인을 영상과 함께 보여주며 지구 온난화 현상은 우리의 삶, 생명과 직결되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또한 지구 온난화 현상을 막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학생들에게 일러주었다.
학생들은 빛을 받으면 움직이는 자동차를 보면서 신기해하며, 미래에는 미래형 자동차처럼 친환경적인 제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희망을 나타내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해나가는 환경실천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