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00대 명산·등산로 정보 개방
산림청, 100대 명산·등산로 정보 개방
사회적문제 발생소지 제외한 보유 공공데이터 모두 개방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3.09.01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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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에서는 산림행정3.0 추진에 맞춰 그동안 산림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집한 각종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대폭 개방할 예정이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지리산, 설악산 등 100대 명산을 비롯해 전국 1000개 이상의 산 정보와 150개 이상의 등산로 공간정보뿐만 아니라 500만 데이터 이상의 국내 최대 생물종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국토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숲의 모습을 지도형태로 표현한 임상도를 비롯한 산림분야 주제도를 꾸준히 구축해 왔다.
산림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는 75종으로 데이터 개방 시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 모두 개방하게 되는데 숲과 관련된 자연 관찰, 여행, 연구, 산업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정보가 연차적으로 모두 개방되면 민간의 자본과 기술을 통해서 숲과 관련된 다양한 융합정보를 적용한 서비스로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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