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교통문화 정착 위한 캠페인·안전교육 최선
고품격 교통문화 정착 위한 캠페인·안전교육 최선
충남도의회 건소위, 충남교통연수원 상반기 업무추진상황 청취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3.09.02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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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문화, 논산)는 지난달 30일 오전 교통연수원 소관 201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사항보고를 청취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통한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품격을 높여 선진교통문화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도민의 교통안전교육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주문했다.
오후에는 공주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한 뒤 공주소방서 청사 신축부지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통연수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에서 권처원 의원(천안4)은 교통품격을 높이기 위한 각 기관·단체별 협약체결사항 및 강의를 위한 강사진 내역 등을 주문했다.
유기복 의원(홍성1)은 충남도내 현재 교통사고 및 사망사고 현황을 주문하고 교통사고 발생원인 분석을 통한 교육자의 직무교육을 통해 의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유병기 의원(부여2)은 전년대비 예산 편성 및 집행현황을 주문하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 강구 및 교통연수원과 도의회와의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김기영 의원(예산2)은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한 연구용역 시행 및 시군별 관계자와 “교통사고 줄이기 토론회 개최”등의 방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유병국 의원(천안3)은 시청각 체험교육장의 설립 위치를 도민 대다수가 밀집해 있는 천안, 아산 지역에 설치하여 주민들의 접근성 및 교육참여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교통문화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논의기구(연구모임) 신설방안을 검토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김문권 의원(천안5)은 교통품격높이기 운동 결의대회 및 합동교통캠페인을 연 4회만에 그치지 말고 시·군별 1회 이상 실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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