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세계적 피아니스트 초청공연
배재대, 세계적 피아니스트 초청공연
5일 패트릭 오번·아르템 야진스키 무대 올라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3.09.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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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는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패트릭 오번과 그의 제자 아르템 야진스키 초청 공연을 5일 오후 7시 30분 대학 21세기관 콘서트에서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갖는다.
이들은 이번 연주회에서 모차르트(Sonata D Major KV 448), 드뷔시(En Blanc et Noir), 루토스라브스키(Warriacje na temat Paganiniego), 라흐마니노프(Suite No.2 in C, po.17)의 작품이 무대에 올려진다.
이들의 공연은 두 대의 피아노에서 맞춰지는 완벽한 음악적 호흡과 사제지간의 음악적 교감을 통한 건반음악의 다양한 음악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일랜드 더블린 태생의 피아니스트인 패트릭 오번 독일 브레맨 국립음대 교수는 뉴질랜드 음악대상, 스페인 음악대상, 영국 Dudley콩쿠르 등 다수의 화려한 수상경력과 모차르트, 펜데레스키, 라벨, 그라나도스CD 발매, 특별히 그의 전 세계적인 폭넓은 연주와 피아노 테크닉과 해석은 많은 국제 콩쿠르 및 유명마스터 클래스에서 탁월한 교수법과 해석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의 지도를 받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아르템 야진스키는 세계적인 대가로부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촉망받는 젊은 피아니스트 중 한사람으로 Vladmir Horowitz 기념 콩쿠르 우승, 2011 G.Battista Viotti 콩쿠르 3위, 2013 Deutsher Klavierwettbewerb polischer Musik Hofmann Preis, 2013 일본 Sendai 콩쿠르 3위 입상을 비롯해 세계 저명 콩쿠르참가와 음반계약으로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차 세대유망주 피아니스트이다.
한편 자세한 공연 문의는 전화(042-520-54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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