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오재욱 전 충청남도교육감 및 제13대 박세춘 전(前)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금등회 회원 및 교육계 원로 선배님 그리고 학부모, 각급학교 교사, 교감, 교장선생님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시상식을 마쳤다.
이 성경상은 평소 금산교육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독지가(전 금산교육장 박세춘)로부터 9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위탁받아 금융기관에 예치하고, 매년 지급되는 이자로 관내 초ㆍ중학생 각 2명씩 총 4명에게 각 77만3960원씩의 장학금과 상장, 상품을 수여했다.
이회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바른품성과 알찬실력을 실현하는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웃어른을 공경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나라의 초석이 되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경상은 앞으로 금산교육발전의 활력소가 됨은 물론,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풍토를 조성해 효 실천 사례가 어린이들에게 일반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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