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을 조성한 장소는 인근에 고물상이 많이 위치한 곳으로 고물 수집상들이 고물상에서 받아주지 않는 물건을 상습적으로 버려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봉명동은 적치돼 있던 쓰레기 5톤을 제거하고 폐보도블럭을 활용해 꽃밭을 조성한 후 국화를 심어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근주민들은 “평소 쓰레기가 쌓여있어 보기가 좋지 않았던 곳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모습을 보니 마음 또한 깨끗해진 것 같다.”며 “애써주신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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