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도심 상권특화거리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 실시
부여도심 상권특화거리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 실시
이용우 군수, 재래시장 상인 격려·애로사항 청취
  • 부여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3.09.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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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군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내년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고자 전통시장(부여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했다.ⓒ [사진 = 부여군청 제공]
부여도심 지역경제활성화사업 군수가 직접 챙긴다. 부여군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군청 군수실에서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상권이미지 제고를 위한 부여도심 상권특화거리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보고회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용역관계자,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업체인 강호엔지니어링 관계자로부터 부여도심상권특화거리와 관련한 간판디자인 개발, 아케이트 설치·경관조명 설치 등에 대한 중간보고가 있었다. 보고된 내용으로는 화재 등의 비상시에 화재진압과 유독가스 배출, 습기제거,환기,채광이 편리한 이동식 지붕구조물(개폐식)으로 지붕형아케이드, 지역사회의 랜드마크적 상징물로는 부여 대표적인 문화재인 금동대향로 형태의 단순한 입구게이트 디자인과 원형 사각형돌출간판, 전선지중화사업, 경관조명시설 등이 보고되었다.
이용우 군수는 “대형매장의 개장에 따라 원도심의 상권이 힘을 잃어가고 있다.”며 “원도심의 지역경제가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이번 도심상권 특화거리조성을 상인 및 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해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11일 실시한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식개혁 운동 연계 손님맞이 캠페인 전개, 서비스 업소 종사자 친절운동 생활화, 부여 전통·향토음식 메뉴 개발, 녹색·농촌 체험마을 활성화 대책, 전통시장 관광객 유입 대책, 문화단지~도심 연계 수륙양용버스 도입 방안, 도심 상권활성화 구역지정 및 특화거리 조성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우 군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내년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고자 전통시장(부여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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