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농협(조합장 김일생)은 지난달 26일 농협봉사조직인 금성농가주부모임(회장 김경희) 회원과 함께 취약계층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 금산농협 제공]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금산농협의 금성농가주부모임이 주관하고 농협군지부(지부장 이재근)와 금산농협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농가주부모임금산군연합회 각 읍ㆍ면 임원과 관내 지역농협 여성복지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반찬 만들기 일손을 도왔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네번째로 실시하는 밑반찬 나눔행사는 여름철 입맛을 돋게 하는 무장아찌와 돼지고기장조림을 정성스럽고 맛깔스럽게 만들어 관내 7개 농가주부모임 조직을 통해 농촌취약계층 100가정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길일생 조합장은 “인삼축제가 끝나고 추석명절도 지나고 난 후에 바쁜 영농철을 맞이했는데도 불구하고 금성농가주부모임회원과 각농협 임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로 밑반찬 나눔행사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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