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이 대학 LINC사업단(단장 김차근)은 캡스톤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이번 경진대회에 광고영상디자인과의 미디어파사드와 음향제작과의 저항케이블을 통한 소리의 변화라는 2개의 작품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파사드는 네일아트 홍보영상으로 스티로폼으로 손가락을 제작 후, 그 위에 빔프로젝트를 상영해 네일 부분에 화려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구현한다.
저항케이블을 통한 소리의 변화는 저항으로 변화는 소리를 듣고 저음역대에 알맞은 저항을 납땜해 좋은 소리를 얻는 방법을 말한다.
이번 대회에는 57개 작품이 참가했으며 한 대학에 두개 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최종 20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고, 참가 작품 2개 모두 본선에 진출한 대학은 한국영상대를 포함한 5개 대학뿐이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열린다.
LINC사업단장 김차근 교수는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산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창조해 참가작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상산업 기술 발전을 위해 캡스톤 디자인 지원 사업을 보다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는 전국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29개 사업단, 지도교수, 학생, 산업체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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