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에서 지난 7일 열린 한글날 행사에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 교양교육원과 홍보대사 ‘나비’가 인터넷 세대에게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한글 O/X 퀴즈, 흰색 티셔츠에 한글 단어 및 문장으로 꾸미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글 관련 퀴즈를 풀고 한글창제 원리 등을 익히며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겼다.
행사에 참가한 오바 크리스틴(인간재활과 2년·나이지리아)은 “행사를 통해 많은 외국인, 한국인 학우들과 한글을 익히며 한국 문화를 교류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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