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진행되는 이 박람회는 충북도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충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12개 시·군 21개 전통시장이 80개 부스를 설치하고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한다.
햇과일, 전통장류, 인삼, 약초 등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강경 대흥시장(젓갈류), 속초관광수산시장(젓갈, 건어물), 매일영광시장(영광굴비) 등 다른 시·도의 전통시장도 충북에선 맛볼 수 없는 제품을 판다.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이 만든 알갱이메주, 포도조청, 친환경두부 등도 선을 보인다.
먹거리 장터에선 장터국밥, 해장국, 통돼지바비큐, 빈대떡, 순대 등 다양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초대가수 공연과 전통시장 가요제, 시·군의 날 행사, 다문화가정 한마음축제, 청소년댄스 페스티벌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