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 송’ 전국 누빈다
‘굿뜨래 송’ 전국 누빈다
부여군, 음반제작 완료보고회 가져

13곡 구성 고속도로 휴게소 등 배포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7.02.2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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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26일 군수실에서 김무환 군수를 비롯 작곡가 조운파, 실과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뜨래송 제작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음반은 국민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좋은들에 좋은 상품 굿뜨래와 백제왕도 부여의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 했으며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굿뜨래가 좋아요, 내사랑 굿뜨래 등 총 13곡으로 구성된 굿뜨래송 음반은 조운파씨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 했으며 로고송과 경음악, 대중가요가 수록돼 있다.
조운파씨는 부여군 은산면 출신으로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옥경이, 빈잔, 백지로 보낸 편지 등 우리귀에 낯익은 150여곡의 주옥같은 노래를 제작한 가요계의 거목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작품감상에 이어 작곡·작사자의 음반제작 취지설명, 향후 대중음악에 따른 방송심의 절차이행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 졌으며 향후 홍보방안에 대한 부여군과 음반제작사간의 긴밀한 협의를 약속했다.
김무환 군수는 “굿뜨래는 부여군 농특산물의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브랜드이다. 브랜드 가치를 상승 시키는데는 품질관리와 광역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이번 굿뜨래송 음반제작으로 홍보수단이 늘어나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굿뜨래 브랜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굿뜨래송 음반은 cd 1000개와 테잎 2000개로 제작됐고 고속도로 휴게소와 고속버스터미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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