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운동아리 축제 성황리 끝나
금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운동아리 축제 성황리 끝나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3.11.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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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고등학교(교장 김유태)는 지난 21일 청운관에서 지역사회 인사들과 동창회원,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동아리 활동 종합 발표회인 ‘청운동아리 축제’의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다.
이 학교는 지난 해부터 학생 모두가 미래를 위해 자율적으로 잠재능력을 발휘토록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외에도 30여 개의 진로연계 자율동아리 활동을 금산군청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적극적 협조로 지원하고 지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0월에 있었던 전국학생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과학·환경동아리 SKYPE가 은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발표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 결과를 정리하고 피드백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학생 개인들이 대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동아리활동 보고서를 제작해 전교생에게 배부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개막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동아리활동과 학교 행사 및 교과별 교수학습활동자료, 인재학사 주제탐구 활동 결과 전시물을 관람하고 동아리 활동 발표회를 참관한 후 동아리 활동 내용에 연계된 체험프로그램에서 체험을 공유할 기회를 갖는 특별한 체험을 하기도 했다.
금산고 김유태 교장은 “오늘 동아리 활동 발표회를 통하여 우리 금산고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발전된 발표회가 이뤄지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미래의 비전을 밝혔다.
앞으로 금산고와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에 대한 노력이 활짝 꽃피워 미래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 육성으로 이어지기를 적극적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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