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함께하는 무지개가정 가족캠프’ 우수참가자에 대한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결혼이주 13년차인 중국 출신의 박인옥 씨 가족이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 제공]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의 조기정착과 아동들의 이중언어교육 지원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대전이주외국인복지관과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이 함께 기획, 주관했다.
1년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7개국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이 제작에 참여한 DVD는 전국 200개 다문화가족센터에 무료로 배포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게 된다.
제작 배포식에 이어 ‘한화와 함께하는 무지개가정 가족캠프’ 우수참가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대상에는 결혼이주 13년차인 중국 출신의 박인옥 씨가 차지해 가족 전원이 고향방문의 기회를 얻었다. 우수상은 천안에 거주 중인 취신홍 씨가 받았다. 이날 행사는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과 200여 명의 다문화가정, 대전이주외국인복지관이함께했다.
오디오북 제작 전달식과 다문화캠프 시상식에 참석한 한화투자증권 최덕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멀리의 경영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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