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덕용)는 지난 6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과 채움으로 하나 되는 희망 금산’이란 주제로 제5회 금산군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 동안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의 예그리나 색소폰 연주 및 각설이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 47명의 봉사자와 12단체가 표창장을 받았다.
3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자원봉사단체들의 장기자랑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허덕용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자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를 확산시키고 나눔의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앞으로도 군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