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국내 연비 1등급 기준인 16.0㎞/ℓ의 연비 효율을 달성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휘발유 1ℓ당 1877원을 기준으로 연간 2만㎞씩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1년 운행 시 그랜저 가솔린 2.4모델보다 약 98만원을, 5년 주행 시 약 49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현대차의 독자기술을 통해 개발한 ‘세타∥ 2.4 MPI 하이브리드’ 엔진과 35㎾급 고출력 전기모터,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의 결합을 통해 최대 204마력(ps)의 성능을 낸다.
현대차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구입 후 1년 내 사고 발생시 신차 교환 등 4대 보장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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