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엔 기필코 우승한다”
“다음엔 기필코 우승한다”
계룡시, 제 59회 도민체전 여자배구 준우승
  • 고영준 기자
  • 승인 2007.10.28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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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도민체전에서 계룡시 여자배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역동하는 푸른논산 함께하는 도민체전’이라는 구호아래 대회 마지막 날 28일 오전 10시 계룡시는 26일 아산을 2:0으로 27일에는 논산과 청양을 각각 격파 기민중학교 강단에서 결승전에 올랐다.
500여명의 양측 응원단의 열화 와 같은 응원속에서 결승전이 진행됐으나 2:0으로 분패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경기는 비록 2:0으로 졌지만 이날 계룡시는 계룡시장을 비롯 의회의장 체육회 시민400여명이 참석 열띤 응원전을 펼쳐 경기는 비록 졌지만 응원 만큼은 우승과 다름 없었다.
계룡시 체육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우리 계룡시가 배구에서 준우승을 차지 한 것은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준 것으로써 체계적인 인제육성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도민체전는 대회 신기록 4명 탄생과 다관왕1명(5관왕)을 탄생 시켰으며 당진군 400mR 우승을 싹쓰리하는 도민체전 개최이래 처음있는일로 기록됐으며 천안시는 17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한편 제59회 도민체전은 개최지의 완벽한 준비로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계룡시는 13위를 차지 ‘진취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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