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사는 열자(列子) ‘탕문편(湯問篇)’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어떤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센 의지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결국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이다.
남 보기에는 미련한 것같이 보이지만, 한 가지 일을 계속 물고 늘어지면 언젠가는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는 비유이다.
이 시장은 “2013년은 개청 1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비전을 향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된 한 해였다.”며 “2014년에는 새로운 역사 창조와 세계 최고의 글로벌 국방수도가 될 수 있도록 400여 공직자 모두가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뜻에서 우공이산(愚公移山)을 새해 화두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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