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 후원회는 2005년 12월 여남현 전교육장과 23명의 독지가들이 뜻을 모아 소년소녀가장 22명을 후원하는 것으로 시작해 8년째 운영되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사업이며 올해까지 총 113명의 학생들에게 2억1125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24일에는 조병훈 교육장, 윤주헌 후원회장, 손일현 행정지원과장 등 관계자들이 강경산양초, 논산반월초, 성동초, 광석중, 연무대기계공고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실히 학업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윤주헌 후원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성금으로 관내 어려운 학생들이 추운 연말을 조금이라도 훈훈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