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운 계룡시의회 의장은 26일 오후 3시경 계룡시청 시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도 ‘6·4 지방선거’에 ‘계룡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재윤 의장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계룡시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굳은 마음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계룡에서 50여 년을 살아오면서 계룡시 성장 과정을 보아 왔고, 계룡시 출범 이후 시민들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으로 계룡시의회 제2대 및 제3대 시의원으로 선출돼 현재 시 의장을 하고 있다. 이 의장은 시민의 대표로서 시민의 의사를 전달하면서, 행정기관이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를 철저히 감시하고, 잘못된 행정이나 정책은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아울러 의회와 행정의 깊은 내면까지 알게 되고, 지금의 우리시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어느 시점에 와 있는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저의 젊은 의지를 가지고, 제가 시민 여러분들과 계룡시 400여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꿈꾸며 계룡시를 보다 젊은 도시로, 누구나가 살고 싶어하는 선진 도시로 변모시켜 나아가고자 결단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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