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정중식 재단이사장, 육군본부교회 윤용진 담임목사, 계룡시 김학영의원과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1인당 중학생은 20만원 고등학생은 30원씩 총 940만원이 지급됐는데 대상자는 계룡시에 거주하는 학생 중에서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근면 성실하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희생 봉사정신이 뛰어나고 이웃을 섬기고 돕는 일에 모범적인 학생 등 인성을 중시해 각 학교, 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정중식 재단이사장(육군본부교회 장로)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사를 통해 “비록 얼마 안 되는 장학금이지만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공부해 나라에서 꼭 필요한 인물로 자라나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계룡푸른솔은 2013년 전반기에도 지역내 중·고등학교 학생 38명을 선발해 9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그동안 11년째 장학사업을 계속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는 큰 격려와 힘이 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도 깊은 호감을 받는 가운데 지역 내 사랑의 장학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재)계룡푸른솔은 장학사업외에도 시민들에 대한 상담 사업, 위기청소년 관리사업,복싱체육관 운영등 지역 시민의 고민과 어려움 해결을 위해 노력하면서 사랑을 실천하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오고 있다.
(재)계룡푸른솔은 육군본부교회 부설로 운영되는 지역 시민 섬김을 위한 복지법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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