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성취기준 중심의 수학교육 방법 개선
핵심성취기준 중심의 수학교육 방법 개선
대전시교육청, 교원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수학교육연구회의 우수사례 발표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4.01.22 1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초등학교 연구부장과 수학교육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수학과 교수·학습, 평가 방법 개선을 위한 핵심성취기준 중심 수학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놀이처럼 재미있고 쉬운 수학, 인성중심 스토리텔링 수학, 협력학습 중심의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는 수학으로 학생들의 기초·기본 교육은 물론 수학 학력 향상, 흥미도,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모든 교원이 더 쉽고 재미있는 학생중심 수학교육을 펼쳐 학생들이 수학을 친구처럼 여길 수 있도록 교원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워크숍은 핵심성취기준 중심의 수학교육 방법에 대한 특강과 협력학습·인성교육중심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한 수학교육연구회의 우수사례 발표로 이뤄졌다.
시교육청 박주삼 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 학교교육은 미래 핵심역량 교육과정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핵심성취기준 중심 수업이 바로 그 핵심이다.”며 “교육청에서는 핵심성취기준 중심 수업으로 학생들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해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이 될 수 있도록 교원 연수, 교수·학습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