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산시홈페이지(소비자물가동향란)에 설 성수품 및 알뜰 차례상 차리기 가격 비교를 게시했고,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아산지부와 함께 아산지역 소재 15곳의 대형할인매장(2곳), SSM슈퍼(5곳), 일반슈퍼(6곳), 재래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설 성수품을 대상으로 가격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자체적으로 설 대비 물가안정 특별 대책 추진계획을 세우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의 운영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물가동향 및 중점관리 대상 품목 수급상황을 일일점검하고 물가안정 대책을 총괄 조정할 예정이다.
4개의 실·과에서 15명으로 구성된 설 물가 자체 지도·점검반을 만들어 설 성수품 가격조사, 원산지·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불공정상거래행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지도·점검 사항은 설 성수품,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요금 등 3개의 분야에서 실시하며, 세부적으로는 매점매석, 중량표시, 가격미표시, 과다인상 등이 있다. 또 오는 27일 상인회,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와 함께 설 물가 안정과 원산지·가격 표시제 정착을 위해 온양온천전통시장에서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