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署, 개인정보 침해사범 단속
충북署, 개인정보 침해사범 단속
  • 뉴시스
  • 승인 2014.01.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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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최근 신용카드사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오는 4월30일까지 개인정보 침해사범 특별단속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지방청과 도내 12개 경찰서 사이버수사대와 지능팀 직원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꾸려 단속에 나선다.
대상은 ▲개인정보 처리 관련자의 개인정보 불법처리 ▲해킹 등 기술적 수단을 이용한 개인정보 침해 ▲불법 유출된 개인정보 거래 ▲거짓 또는 부정한 수단·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받는 행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분실, 도난, 누출, 변조, 훼손한 행위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고객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라’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금융정보를 빼내는 스미싱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카드사나 금융기관이라며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가 오면 경찰에 신고하거나 해당 카드사나 은행으로 진위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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